Artists

Jungpyo Hong

 

Born in 1976, Seoul, South Korea
Lives and works in Seoul, South Korea

 

“I seek for definition and complete form of arts from my works, and while doing so, I pose critical thoughts on contemporary art scene… I believe a self-comforting act of obsessive organizing habit is highly similar to an act of creating arts. I have recently worked on visualizing such behavior aesthetically”.
-From Artist’s Note

Jungpyo Hong is a sculptor and installation artist living and working in Seoul, Korea. He uses various media, including wood, plaster, steel, resin, acrylic, and so on, to create the works in perfect state. He fully reflects himself in his works and seeks for the definition of arts in his working process. While Hong recognizes limits of reality that restricts him from being perfect, he sets his own rules, or values, and approaches to modified perfection.

One of main themes Hong focuses on is a sense of inferiority, which arises from his unachievable desire of being perfect. He creates arts to overcome the limits he faces in reality and consoles himself in working process. He also finds similar self-comforting effects in his obsessive organizing habit. He contemplates the meaningless feeling of compulsion, or inferiority, and reinterprets them through simple, repeated action. Hong establishes his own standards and transforms objects according to the rules. Modified objects diverge from conventional shapes and lose functionality. As the transfigured objects depart from ordinary forms, they move from integrity as well, but they are considered to be perfect in the perspective of the rules artist sets. Similarly, Hong implies his incapability of creating perfect condition. Instead of removing or hiding traces left on the works due to his inability, he considers them as innate features. He finds aesthetic sense from them and adds originality to the works, while resisting against the standardized perspective.

Receiving Bachelor and Master degrees in Fine Arts from Hong Ik University, Seoul, Jungpyo Hong have participated in various residency programs around the world and won Joongang Art Prize in 2004. Hong has held solo exhibitions at 313 Art Project, Seoul (2017), Post Territory Ujeongguk, Seoul (2016), Can Foundation, Seoul (2013), and others. He has also joined group exhibitions at Buk Seoul Museum of Art, Seoul, Hanmi Gallery, London, and so on.

 

“나의 작업은 예술이란 무엇인가, 그 완성의 상태를 고민하는 과정을 표현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대 미술에 대한 문제 의식을 표현한다. 일상 속에서 보여지는 의미 없는 정리벽 (또는 강박증) 에 대한 자기 만족 행위가 예술 행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최근 이를 미적으로 형상화 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 작가 노트 중에서

홍정표는 자신의 내적 한계를 작품에 고스란히 투영하고 그 과정 속에서 예술의 의미를 찾는 한국의 설치 및 조각 작가이다. 그는 완벽한 상태를 추구하는 것이 불가능한 바람이라 인지하되, 자신만의 규칙을 세우고 그 속에서 새로운 시점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완벽함에 도달하고자 한다.

홍정표의 주된 주제 중 하나는 열등감이며, 이 열등감은 완벽한 상태에 다다르고자 하는 작가의 욕망에서 비롯된다. 그에게 예술 행위는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이고, 그는 이 자위적인 과정을 작업으로 순화한다. 그는 자신이 일상 생활에서 보이는 강박적인 정리습관도 이러한 자위적인 실천의 단면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는 이러한 일상적이면서도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자신의 무의미한 집착을 고찰하고 재해석하고자 한다. 재해석의 과정에서 사물은 기존 형태를 벗어나, 온전히 작가 고유의 기준에 맞춰 변형된다. 작가에 의해 탈바꿈 된 사물은 주요 기능을 상실하거나 통념적이 형태로부터 자유로워지며, 사회에서 제시하는 온전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작가 스스로가 확립한 기준에 따라 완벽한 형태로 완성된다. 작가는 작업 과정에 나타나는 자신의 부족함 또한 스스럼 없이 드러낸다. 그는 자신의 부족함에 의해 발생하는 흔적들을 숨기거나 포장하려는 대신, 그 안에서 보여지는 우연적인 아름다움에 집중하며 이러한 사회의 가치에 반하는 시선을 통해 작업에 고유성을 부여하고자 한다.

홍익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한 홍정표는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다수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그는 2017년 313아트프로젝트, 2016년 탈영역 우정국, 2013년 Can Foundation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이외에도 북서울 미술관, 런던 Hanmi Gallery 등에서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NEWS

SELECTED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