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Breath
August 3 – September 3, 2011
313 ART PROJECT is holding a solo exhibition of Jinah Sohn from August 3rd to September 3rd. Her works, which depict chairs as a form of self-portrait, are reminiscent of op arts through her symbolic reinterpretation of squares in both two-dimensional and three-dimensional surfaces. Employing various media such as acrylic paint, stainless steel, and bronze, Sohn flous the boundary between paintings and sculptures.
313 아트 프로젝트는 8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 손진아 개인전을 개최한다. 지난 수십 년간 초상화의 형식으로 의자 형상을 통해 자기 인식에 대한 주제를 다뤄 온 손진아의 작품은 옵아트를 연상케 하는 사각의 패턴을 상징적으로 재해석하여 입체와 평면에서 주요한 시각적 효과를 보여준다. 손진아 작가의 작품 전반에 주된 모티브로 의자가 등장하는데 이는 작가의 자화상처럼 상징적 매개체로 존재한다.
아크릴 페인팅, 스테인리스 스틸, 청동 등의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통해 미술의 지평을 넓혀가는 손진아의 개인전은 오는 9월 3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