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ART PROJECT is a contemporary art gallery located in Seoul, South Korea that promotes meaningful exchange between international and Korean art scenes. Since the opening of its first space at Dosan Park in Cheongdam-dong, the cultural hub of Gangnam, 313 has focused on introducing the international art scene to the Korean public and directing an international spotlight on emerging Korean artists.

313 established its footing by introducing various artists such as Daniel Buren, Sophie Calle, Tony Oursler, and Xavier Veilhan who had risen to international acclaim but were still relatively unknown within Korea. Moreover, the gallery has garnered recognition in the global art scene by showcasing artists such as Kiwon Park, Lee Wan, Je Yeoran through international art fairs and group exhibitions. These artists, who translate personal philosophies rooted in Korean values into their unique artistic visions, have captured international attention on these platforms. As a result, in 2017, Lee Wan and Xavier Veilhan represented the Korean and French Pavilion respectively in the 57th Venice Biennale. 313 has also been a leading supporter of public art, installing Xavier Veilhan’s Great Mobiles in early 2018 at the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erminal 2.

The gallery has recently brought about sensation in the Korean art community through introducing <Seongbuk-dong Project > (2017-18), which broke away from the conventional commercial mindset of galleries and instead offered a new paradigm of artistic curation. While engaging in global conversations on art, 313 has long felt limitations of the Korean art market which leans heavily on already established artists. Thus, to discover and support young, hidden artists, 313 ART PROJECT selected five promising artists in their thirties and forties and held their solo exhibitions at the gallery’s new space in the Seongbuk district, where the traditional Korean ways of life and values are preserved.

Innovative endeavors of the gallery continued through < 313 Seongbuk-dong – Alternative Space Project > in 2018. The new project aims to provide not only on-site experiences but also the chance to meet a broad range of audiences to young artists and curators who will lead the future of Korean contemporary art. By offering exhibition spaces and opportunities to fine arts undergraduate and graduate students as well as young independent artists and curators, 313 aspires to foster the growth of domestic arts.

313 ART PROJECT is scheduled to open a new exhibition space in Seongbuk-dong in 2019 to present multifaceted dimensions of the Korean art scene, presenting a solo show of Xavier Veilhan as the inaugural exhibition. Upcoming exhibitions also include solo exhibitions by the iconic Korean performance artist Je Yeoran, Florian & Michael Quistrebert brothers, and more.

 

 

313 아트프로젝트는 의미있고 실질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국내외 미술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는 현대 미술 갤러리이다. 2010년 강남 문화의 중심지인 청담동 도산공원 전시장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흐름을 국내에 안착시키고 국제적으로 주목 받을만한 국내의 떠오르는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역할에 주력해왔다.

313은 다니엘 뷔렌, 소피 칼, 토니 아워슬러, 자비에 베이앙 등 세계 미술사에서는 심도있게 다뤄지나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가들을 성공적으로 국내에 소개하며 기반을 다졌다. 뿐만 아니라, 박기원, 이완, 제여란 등 탄탄한 작업 세계를 기반으로 자신의 철학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한국의 역량있는 작가들을 해외 아트페어와 협업 전시를 통해 해외 미술계에서 인지도를 쌓아오고 있다. 활발한 해외 교류를 통해 국제 미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313은 특히 전속 작가인 이완과 자비에 베이앙이 2017년 ‘제 57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관과 프랑스관 대표 작가로 전시를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18년 초에는 새롭게 개장한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자비에 베이앙의 거대 모빌 작품 ‘Great Mobiles’ 를 설치하며 공공미술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313의 체계적인 운영 방식은 기존 화랑의 상업적인 면모를 벗어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 성북동 프로젝트:2017-2018>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미술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인지도가 높은 작가들에게만 편중되는 국내 미술 시장의 한계를 경험하며 국내의 젊은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새로운 시도를 위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후, 아직 주목 받지 못했지만 가능성으로 가득 찬 국내의 삼사십대 작가 다섯명을 선정하였고, 이들과 함께 일여년간 < 성북동 프로젝트 >를 진행하였다. 한국의 전통과 아날로그적인 삶이 공존하고 있는 성북동의 한 주택을 임시 전시 공간으로 꾸며, 공간이 주는 따뜻함이 미술계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였으면 하는 313의 바램을 담았다.

313의 이런 시도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새롭게 기획한 < 313 성북동 – 대안공간 프로젝트 > 로 이어진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 분야를 전공하는 학부 및 대학원생을 비롯해, 독립적으로 큐레이팅, 또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시 공간과 더불어 실질적인 미술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는 진입 장벽이 높아진 현대 미술 사회에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젊은 기획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현장 전시 경험을 쌓고 넓은 층의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국내의 신진 작가들을 찾아, 미술 기획 및 비평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313은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이 보존되어 있으며 아날로그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성북동에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며, 2019년 개관전으로 자비에 베이앙의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행위예술가 제여란, 그리고 프랑스 현대 미술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 플로리앙 & 미카엘 키스트르베르 형제 등 동시대 현대미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작가들의 새로운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