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fflex

Born in 1982, Seoul, South Korea

Lives and works in Seoul, South Korea

Grafflex is a graphic artist who expresses his art world through comfortable and familiar character-like figures in various methods including illustration, painting, installation, and art toys.

He depicts images from mass media that we grew up watching or scenes from our daily lives in his unique way of expression. He uses thick black lines on the outer edge of his figures, the ones we would see in cartoons or animations. This brings cheerful and bold atmosphere to his characters, and over time, the artist’s signature character came to be known as ‘Bold.’ Reconstructing and recreating various objects using his bold lines has become the core essence of his visual art.

The artist was heavily influenced by cartoons, hip hop, and street culture but now he covers a wider area extending to high-end brands, flagship stores, and art products. He also participates in collaborations with diverse fields, ranging from fashion and shoes to toys and mugs. This made him more familiar to the public. Contrary to the bipolar division of mainstream and non-mainstream, luxury and casual, his movement across boundaries is playing an important role in contemporary art and industrial scenes. His most recent solo exhibition was on view at Noblesse Collection, Seoul on March 2023.

그라플렉스는 편안하고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일러스트레이션, 페인팅, 설치, 아트토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그래픽 아티스트이다.

그는 우리가 보면서 자랐던 매스 미디어의 이미지나 일상 생활의 장면을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묘사한다. 보통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나타나는 캐릭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두꺼운 검은 선으로 인물을 그려낸다. 이것은 그의 캐릭터에게 밝고 대담한 분위기를 부여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가의 캐릭터 이름은 ‘Bold’로 알려지게 되었다. 대담한 선을 사용해 다양한 오브제를 재구성하고 재창조하는 것은 그의 시각 예술의 핵심 에센스가 되었다.

그는 만화, 힙합, 스트릿 컬처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현재는 그에 국한되지 않고 하이엔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 제품까지 더 넓은 영역을 커버한다. 또한 패션, 신발, 장난감, 머그 등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것은 그를 대중에게 더 친숙한 작가로 만들었다. 주류와 비주류, 럭셔리와 캐주얼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움직임은 현대 미술과 디자인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3월에는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개인전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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