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3 – October 24, 2020
313 Art Project is delighted to present <Gate>, a group exhibition on view from September 23rd – October 24th. The distinct spatial flow of the gallery in conjunction with natural sunlight will provide the audience with a new experience.
<Gate> will showcase diverse works of different expressions by Korean artists Je Yeoran, Park Kiwon, Gigisue and Hong Jungpyo, for whom a solo exhibition is planned later this year. A multiplex of works by long standing friends of our gallery; Ralph Fleck, Daniel Buren and Xavier Veilhan will also be on display.
Following the conclusion of <Gate>, 313 Art Project is planning to hold two other exhibitions this year.
With the fall breeze, 313 Art Project hopes this upcoming exhibition will evoke a sense of liveliness during this time of difficulty.
이번 기획전 <Gate>는 9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성북동 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성북동이라는 공간이 주는 연속성과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 그리고 독창성 있는 각 작품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경계는 관객을 새로운 경험으로 이끌어주는 통로가 될 것이다.
국내외 작가 7인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캔버스 위에 회화의 서로 다른 표현방식을 연출하는 제여란, 박기원, 그리고 지지수의 신작들과 하반기에 개인전이 예정되어 있는 홍정표의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또한 오랜 시간 313과 함께 하고 있는 Ralph Fleck, Xavier Veilhan, 그리고 Daniel Buren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이 전시에 이어 313은 올 하반기에 두 개의 기획전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모두가 힘든 이 때, 가을 바람과 함께 기획된 이번 성북동 전시가 잠시 주춤했던 일상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